'아일랜드'.. 어색하다는 분들이 많은것 같든데..
저는 그냥 만족합니다. 이 드라마의 비현실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모든것들이 용서된다고나 할까요..^^
'네멋대로 해라'도 그렇고 '아일랜드'도 그렇고.. 이 작가의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주성치영화를 볼 때(또는 보고나서..)와 비슷한 기분이 들곤 해요. 왠지 위로받는것 같은 느낌이요...
저는 '보는 내내 아무렇지 않다가도 어느 순간 뭔가가 콱 막히는 순간이 있는'(설명하려니 힘드네요..) 그런 작품들을 좋아하는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주성치영화가 그렇고, 폴 오스터소설이 그렇고, 커트 보네거트가 그렇고.. 그리고 이 작가의 드라마들이 그러네요. ^^
그런 것들이 또 있나요?
있다면 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