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즈카사
  •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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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해운대에 놀러 갔었습니다. 해운대에 사주를 봐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친구가 좀 힘들어하고, 저도 상황이 안 좋았기 때문에 반재미로 사주를 봤답니다.
친구한테 남자를 기죽이는 사주라고...결혼 운이 안 좋다고 하시더군요.
친구의 상황과 대략 맞아 떨어져서 여기까진 좋았습니다만...
공부운이 안 좋아서 공부를 얼마 못했다고...
친구는 석사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_- 대학도 나쁜 곳은 아니었지요.
그래서 대학 이름을 말하자, 이제는 죽어가는 대학이니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친구가 새로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안 된다고 손재주도 없는 친구를 보고 미용사를 하라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 제가 사주를 봤습니다.
저한텐 유치원 교사냐?라고 하더군요. 아니다라고 하니 그때부터 엇갈리기 시작...
대강 때려 맞추는 수준이더군요. 만원이 아까웠어요.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과 예전에 수업 들으면서 무당을 찾아갔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그 분이 신점을 봐주셨거든요.
제 친구 둘은 다 맞아 떨어졌어요. 지나고 보니 다 맞아 떨어졌다면서 친구들은 무서워하더군요.
이제 저만 남았습니다. 제 것도 과연 맞아떨어질까요.

2. 저도 요가를 시작했는데 그거 정말 사람이 하는 거 맞나요?-_-
아직까지 두통과 구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괴로워요.ㅜㅜ
저는 웰빙과 거리가 먼 사람인가 봅니다.;;

3. 최근에 왕의 정부를 사서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왕실 야사가 좋아요. 뭐랄까..생기 넘치는 역사가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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