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시뮬레이션으로 그 상황을 다시 역전시켜봤지만 도저히 풀리지가 않는군요.
냉정을 찾고 내일 다시 정리해볼까 마음 먹었지만 부질없는 생각같습니다.
누가 이럴땐 바하의 칸타타를 들어보라고 하더군요.아님 어렸을때처럼 낙서를 해볼까요.
불을 끄고 요가체로 앉아볼까.아뇨.이런 단정한 행동을 하기엔 전 지금 너무 피가 몰려 있어요.
뭔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모르겠어요. 정말 폭발하고 싶군요.하지만 어떻게.
이 정도로 분노를 느끼는 건 거의 몇년만입니다.
그때마다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최악의 모습을 만났었죠.후유증이 굉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