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보면서 든 여러 가지 생각 - 스포일러 거의 없음

  • 신타마니
  •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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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만에 중국어로 말하는 금성무를 보겠구나 생각하고 갔는데, 금성무 더빙. OTL
    대만식 말투가 나오면 웃어주려고 했는데. 그래도 목소리는 꽤 비슷한 사람을 찾았더라구요.

  • 드라마보다 색채와 음향에 훨씬 신경이 쏠리더군요.

  • 연출에서 의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코미디가 여기저기.
    특정 장면에서는 극장 안이 온통 웃음바다.-제작 일지를 보니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이었다지만.

  • 중국 사람들은 당나라 때부터 꽈즈를 까 먹었구나. 그때도 역시 껍질은 아무데나 버렸군.

  • 무협신을 한참 보다가 든 생각. 장쯔이, 당신 자토이치?

  • 중간쯤에 금성무가 앞에 번연히 서있는 장쯔이를 보며 '너'나 '당신'이라고 하지 않고 '샤오메이'라고 이름을 넣어서 말하더니, 장쯔이도 '나'라고 하지 않고 '샤오메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쓰더군요. 꽤 한참동안.
    TV에서 저런 식으로 말하는 여자 볼 때마다 늘 닭살이라고 생각했는데 중국어로 들어도 역시 닭살.

  • 대나무 숲에서 관군으로 나온 엑스트라들, 상하이서커스단이 아닌가 약간 의심.

  • 오오, 여기에도 레골라스가…….

  • 비도문 제복이 꼭 아오자이 같더라구요. 모자 때문인가?

  • CG의 과도한 사용. 어떤 장면은 만화영화를 보는 듯.

  • 중간에 자막을 보며 번역 이미도일 거라고 감 잡았음.
    드라마의 흐름을 오해하게 하는 대형 사고 두 건을 치더군요.
    중국어 하는 사람 많을텐데 왜 하필 이미도를…….
    하긴 저번 영웅 때는 아예 양조위의 극중 이름을 바꿨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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