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아주아주 큰 사진이에요. 클릭해서 원래 사이즈로 보시길. 훨 느낌이 좋더라고요.)
엔키노에 올라온 듀나님의 올랜도 블룸 칼럼을 방금 읽었어요. 재밌었고요.^^
올랜도 블룸을 보면 장첸이 생각납니다. 물론 스타성과 인지도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저한테는 괜히 겹쳐서 읽혀요. 인터뷰하는 스타일도 완전히 다르고 외모도 사실 무지
다른데. 특별히 연기력을 인정 받은 적이 없지만 좋은 감독들이 계속 찾고 있다는 게
비슷한가?; 모르겠어요.
딴 소리인데, 저는 블룸이 이미지만큼 실제로 예쁘고 나긋나긋한 얼굴인지가 내내 헷갈려요.
이팩트 확실하게 준 반지 때야 그렇다 치고... 다른 사진에서 보면 파파라치가 찍은 일상에서든
스튜디오 사진에서든 평범과 비범을 왔다갔다 한단 말이죠.
뭐 어쨌든, 이 사람의 특이한 목소리도 맘에 들고,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에릭 바나가 완벽하게 재연한 그 정신없는 평소 말투도 재밌고,
아주 가끔은 진짜 얘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나봐 싶을 때도 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만한 매력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커스틴 던스트와 올랜도 블룸은...
어쩐지 같이 연상이 안되네요. 커스틴이야 클라우디아 때부터 사랑했고 (^^)
올랜도 블룸도 꽤 예뻐하는데 말이죠. 보통은 좋아하는 배우들이 영화 찍거나 스캔들
나면 괜히 흐뭇한데 이번에는 뭔가 생경해요. 그나저나 엘리자베스 타운은 대체 무슨 영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