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우스워 보이는 펌기사 두개.

  • 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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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신약 "1년에 한 번만 화장실 가면 돼"

[팝뉴스 2004-09-01 15:56]


왜 인간은 하루에도 여러 번 화장실을 가야 할까.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일까.
콜론 레빈슨 박사는 인류의 운명과 역사를 완전히 뒤바꿔 놓고 싶은 모양이다.
그는 미국의 타블로이드 '위클리 월드 뉴스'와 가진 9월 1일자 인터뷰에서
"드디어 크래퍼 캡슐을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이 약은 일년에 한 번 정도만 화장실에
가게 하는 획기적인 신약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약의 명칭은 1861년 수세식 화장실을
발명한 토마스 크래퍼의 이름에서 딴 것이며 콜론 박사는 '호주 직장 및 괄약근 연구 센터'의
일원이다.

레빈슨 박사는 잦은 대소변 '활동'이 삶의 질을 망친다고 믿는다. 신문이 배달될 시각이면
사람들은 화장실에 들어가 앉아 있어야 한다. 운전 중이거나 영화를 보다가 변의를 느끼게
되면 이 보다 더 곤란한 일은 없다. 또 중요한 회의를 하다가도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가야
하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레빈슨 박사와 동료들은 이 부조리한 인간의 운명을 깨트리기로
작심하고 거사를 준비해왔으며 그 결과물이 신약 '크래퍼 캡슐'인 것이다. '위클리 월드 뉴스'는
크래퍼 캡슐이 FDA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크래퍼 캡슐을 먹으면 생화학적인 압축 장치를 몸 속에 갖추게 되며, 일년에 한번 정도만
화장실에 가서 일을 보면 된다고. 이 황당한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문제가 없지 않다.
1년 치를 한꺼번에 배출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 통증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래도 1년에
한 번 뿐인 걸요." 콜론 레빈슨 박사는 의연하다.

(사진 설명 : 황당 신약 개발자가 자신의 영웅이라고 밝힌 토마스 크래퍼의 초상)

팝뉴스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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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를 퍼뜨리며 여름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파리를 잡아먹는 로봇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영국과학자인 크리스 멜휘쉬는
“별도의 연료없이 날아다니는 파리를 잡아먹고 파리 안에 든 당분을
특수연료전지에 여과시켜 동력을 얻는 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에코봇 2’로 명명된 이 로봇은 인간이 갈 수 없는 위험지대나 유해성
가스가 있는 곳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멜휘쉬는 “파리를
빨아들일 수 있는 펌프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파리를 잡아
사람이 손으로 먹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 흡입펌프를 개발하는데 가장 골치를 앓고 있는데 멜휘쉬는
“만일 이 펌프개발이 어렵다면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쓰레기나 배설물
처럼 냄새가 나는 물질을 로봇 안에 유인물질로 넣을 것”이라며
“부작용이 있다면 로봇에서 악취가 좀 풍길 것”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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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당한 기사였어요. mad scientist 같다고나 할까요. -_-;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쓸모없다는 것 부터가 이상하네요. ......그냥 다 이상합니다.



2. 부작용이 압권이네요. '일격필살! 호이호이'라는 일본 애니가 생각납니다. 냐아~
    두 기사 다 꼭 스포츠 찌라시 스럽게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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