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기

  • 요가산책
  • 09-11
  • 726 회
  • 0 건
1. 자주 닉을 바꾸다 보니 저도 제가 누군가(즉 게시판에서의 identity가) 가끔 헷갈립니다.

지난 번 닉은 꽤 오래 사용했기 때문에(저로서는;) 어느덧 정이 들어서... 이 닉으로 글을 쓰는 게 좀 낯설긴 합니다. 빨리 다음 닉으로 바꿔야 겠어요.

2. 점심을 많이 먹은 데다 커피도 한 가득 마시고서 몽몽한 날씨에 컴 앞에 앉아 있으니 더 헷갈립니다.

방금도 친구한테 전화해서 '같이 진주 목걸이 소녀도 봐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데...'란 얘길 하려고 생각했답니다.;;

3. 저만 헷갈리는 게 아니고 저희 부모님, 동생 모두 헷갈리는 거 투성이. 따로 가정을 가진 저희 언니도 헷갈리는 거 투성이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너무 복잡한 건지... 지난 번엔 모 교실에서 '오늘은 6시 10분부터 시작합니다.'란 얘길 했다가 '7시 10분 아닌가요? 하는 학생의 수정을 들어야 했으니...';;

4. '헛갈린다'가 맞나요, '헷갈린다'가 맞나요? 그것도 헷갈리는군요....

5. 역시 현대인의 조기치매 증상입니다. 이런 오후엔 괜히 머리쓰려 하지 말고 낮잠이나 자는 게 100% 더 남는 거 같습니다.~ :)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84 듀나님. 겨울이 670 09-11
4283 여러 가지... DJUNA 1,817 09-11
4282 영화나 하나 볼까 하는데... 양혜진 1,267 09-11
4281 무인양품(무지), 롯데영플라자 요가산책 1,293 09-11
4280 오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취소되었습니다. 남자간호대생 635 09-11
4279 브레송의 '소매치기' 상영, MUJI 다음까페 할인행사, 교보 외서 할인 정보 보충 설명. mithrandir 710 09-11
4278 21그램이 조만간 국내개봉하나봅니다. 프레이저 889 09-11
4277 [펌]'첫 키스만 50번째'를 패러디한 에로비디오 새치마녀 1,180 09-11
열람 헷갈리기 요가산책 727 09-11
4275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창용 1,406 09-11
4274 낮잠, 그 쓸쓸함... need2dye 1,616 09-11
4273 군대 안간 연예인들 모음집(펌) creep 1,801 09-11
4272 Animator Frank Thomas Dies at 92 DJUNA 518 09-11
4271 '게이남성의 용도'라는 글을 쓰신 풀빛님 coffee and 1,896 09-11
4270 핸드폰 분실 ㅠ.ㅠ 곰팅이 599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