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요일 10시 부터 송파구 전역이 물이 끊긴다는군요.
잠깐이 아니라 40 시간 동안, 거의 이틀 동안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매일 매일 육체노동을 조금씩 해야 하다보니 샤워를 해줘야 하거든요. -_-
세수같은것도 자주 하는편이구요.
찝찝하게 잠들기 싫은데요 쩝..
어제 저희 아버지께 단수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물 담을 수 있는 통이란 통들은 다 동원하셔서 물을 채워놓으셨네요. 심지어 큰 냄비, 쓰레기통 까지 동원하셔서 뜨악 했답니다. 꽤나 걱정이 되시는 모양입니다. 다른 아파트들은 물탱크가 있어서 단수가 되더라도 저장한 물을 쓸 수 있는 모양이던데 저희 아파트는 그런시설이 없어서 완벽하게 물이 끊긴다고 하더라구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근처 강동구나 강남구의 친척이나 아는 사람 집으로 잠시 피신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