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편부모 가정과 고아를 모독하다(정말 이래도 됩니까)

  • 거다란
  •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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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조선관련된 얘기 안하려고 하는데
오늘 여기 들어갔다
너무 치가 떨려서

위에서 4번 째줄 보시죠
어른 없는 가정에서 자란 막된 불량끼라는 말 나옵니다
정권 공격하기 위해
고아와 편부모까지 이용해먹네요
다음엔 장애인도 이용할 거 같습니다
병신같다고 안하겠습니까
이거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조선일보라서 괜찮은 건가


[사설1] 元老 비웃는 막된 행동거지 어디서 배웠나


입력 : 2004.09.12 18:33 43'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사람들은 사회 각계 원로 1500여명이 발표한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을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몰아붙이며 거들떠보지도 않겠다는 태도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원로들을 향해 “늘 그런 분들 아니냐”면서 “반(反)개혁 반민주적 기득권 세력에 기생해 영화를 누리던 분들”이라고 비웃기까지 하는 데선 어른 없는 가정에서 보고 배우지 못하고 자란 막된 인간의 불량기까지 느껴질 정도다.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뛰쳐나온 사람들인지 모를 지경이다. 누구 땀으로 번 밥을 먹고 자라나고 누구 피로 마련한 학자금으로 글을 배웠으며 누가 애써 일한 덕에 10여년씩 무위도식(無爲徒食)하며 정가를 배회할 수 있었단 말인가.

나라 걱정에 밤잠을 설쳤던 원로들만이 아니라 지켜보는 국민들도 혀를 찰 수밖에 없는 행동거지다.

시국선언문 하나하나를 따져 들면 이의를 달 대목도 없지 않을 것이나 큰 흐름은 국민이 내고 싶었던 목소리 그대로다. 원로들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소모적 현안들의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고 모든 국력을 경제와 안보 등 시급한 현안 해결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수도이전, 국가보안법 폐지, 과거사 청산 등 불요불급(不要不急)의 사안으로 나라의 힘과 국민의 뜻을 흩뜨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정권의 명운을 걸겠다고 밝히고 국회에서 관련법안이 통과됐으며 이전 부지까지 확정된 수도이전 문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찬성은 38~43%에 머물고 반대가 50~57%에 달하고 있다.

대통령이 “칼집에 넣어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한 국가보안법에 대한 여론 역시 폐지의견은 불과 10% 남짓이고 폐지보다는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60%를 웃돌고 있다.

과거사 문제도 정권의 사심(私心)이 드러나면서 갈수록 진흙탕에 빠져들고 있다. 결국 대통령이 진두지휘하는 이 모든 사안들이 국민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허(虛)한 경제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나라를 세계의 구경거리로 만들고, 국민에게 내일의 희망을 갖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원로들이 바로 이런 사태를 걱정한다는데 송구스럽다며 몸가짐을 바로잡기는커녕, 눈을 부라리고 상스러운 말대답이나 하고 나서고 있으니 집권당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보고 큰 사람들인지 그 근본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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