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를 거쳐 '제리맥과이어'를 감독했던 카메론 크로우의 독특한 이력답게, 그의 다섯 번째 영화인 '올모스트 페이머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음악에 대한 무지막대한 열정으로 감당할 수 없을만큼 몰아치고 있으며,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음악선곡의 탁월함은 '역시'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영화 속에는 가상의 밴드인 '스틸워터'가 등장하는데, 이들이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유사모델임을 영화 속에서는 명백히 드러내고 있으며, 첨부된 사진의 맨 위를 보면 그 증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올린 스크린샷들은 주인공 윌리엄이 누나의 침대 밑에서 LP들을 꺼내 음악과 가슴벅찬 조우를 하는 장면이고, 영화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