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듣는 음악들

  • 에메랄드빛 바람
  •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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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댄거 긁어온거라 반말입니다요(__)

요 근래 즐겨듣는 음악들. 순서는 무순.

* DJ Tiesto - Just Be



Euro Trance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고, 근래 Athens 2004에서도 음악을 맡았던 DJ Tiesto의 Just Be. 특유의 미끈하고 잘 빠진 사운드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흠 잡을 데 없는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조금 과도한 Sound making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없지는 않지만, 듣고 있으면 어느 새인가 그런 단점은 생각나지도 않을 정도로 깔끔하다. 본인이 좋아하는 Barber의 Adagio for strings가 마지막 트랙으로 들어 있어 더 호감이 가는 앨범. Chimera의 Adagio for strings에 비해 원곡의 느낌은 적은 편이지만 오히려 이쪽이 더 잘 만들어진 편이다. 즐기는 트랙은 Love Comes Again.

DJ Tiesto - Love Comes Again


* 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Alan Parsons project의 82년도 앨범. 82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I,Robot 이후 두 번째로 SF소설을 컨셉으로 한 앨범이며, 그러한 컨셉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곡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즐겁다. Eye in the sky, Old and Wise 같은 히트곡이 다수 존재. 즐겨듣는 트랙 역시 Eye in the sky/Old ans wise.

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 Zero7 - Simple Things



영국의 2인조. Jazz를 기반으로 한 Ambient 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책없이 우울하지 않은, 적당히 밝고 나른한 사운드가 특징. 불행히도 국내 라이센스된 앨범은 없다. Album 'Simple Things'의 트랙, Destiny의 MV가 Resfest'02에 나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Ambient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려주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만들어진 소소한 일상사의 스케치는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반드시 MV와 함께 볼 것을 권장. 즐겨듣는 트랙은 Destiny.

Zero7 -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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