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Trance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고, 근래 Athens 2004에서도 음악을 맡았던 DJ Tiesto의 Just Be. 특유의 미끈하고 잘 빠진 사운드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흠 잡을 데 없는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조금 과도한 Sound making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없지는 않지만, 듣고 있으면 어느 새인가 그런 단점은 생각나지도 않을 정도로 깔끔하다. 본인이 좋아하는 Barber의 Adagio for strings가 마지막 트랙으로 들어 있어 더 호감이 가는 앨범. Chimera의 Adagio for strings에 비해 원곡의 느낌은 적은 편이지만 오히려 이쪽이 더 잘 만들어진 편이다. 즐기는 트랙은 Love Comes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