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를 질렀습니다.

  • 愚公
  •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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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편, 17만원이네요. 여행 경비 남은 걸 좀 썼죠.

   어제 보름만에 도착했는데(행사 상품이 있었어요) '바론의 모험'을 보다 자막 땜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문치하우젠 남작'은 그렇다 쳐도 '난 발칸이야. 난 하느님이라구.' 라는 대사는 정말 웃기더군요. ^^

   중간중간 별로 빠른 대사도 아닌데 자막 자체가 없을 때도 있었구요. 같이 보던 친구는 '도대체 하려는

  story가 뭐야'라고 투덜대고 한참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을 설명해줬지만 흥미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보기에는 좀 그렇죠)



   대략 DVD를 살때 기준은 10번 정도입니다. 앞으로 10번 이상 볼 작품일 때 사는 거죠.

   책은 1년에 3번 이상 펴볼 것을 사고요. 근데 책이 많아지니 점점 드문드문 보게되더군요.

   원하는 작품이나 자료가 늘어가는 게 부담이 되면 어떡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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