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미녀 혹은 야수 잡담

  • 룽게
  •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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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유선방송사에서 대장금을 재방송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영시간이 새벽 1시인지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 벅찬 시간 입니다.
... 만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_-;;
오늘 에피는 한상궁 마마님이 촉촉한 눈망울로 '너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너와 함께 있으니 외롭지도 춥지도 힘들지도 않구나' 라며 추파를 던지자 장금이가 베시시 웃으며 화답하는 한상궁 시즌의 막바지 였습니다. 내일 마마님의 퇴장 까지 보고 나면 당분간은 대장금을 피해도 되겠네요.
제주도 부분은 잠까지 줄이면서 다시 보기엔 좀 그렇죠. 의녀탐정 대장금 시즌까지는 일찍 잘 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그래봤자 몇일 안되겠네요)

어제 오늘 이어 미녀 혹은 야수를 보는 중인데...
세상에...마츠시마 나나코 얼굴이 왜 저렇게 낯설게 보이죠? 이목구비는 분명 나나코 같은데 분위기가 정말 틀려 보여요. 처음 10분 정도는 마츠시마 나나코가 어디 나온다는거여? 하고 화면속을 열심히 두리번 거릴 정도 였습니다.
드라마는...일본 드라마들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여전히 '오버삘' 이로군요. 하지만 오프닝 타이틀들은 참 잘 만들어요. 춤추는 대수사선의 스페셜 에피소드 오프닝 같은 것들은 지금 봐도 신선한 부분이 있어요.

끝으로
모두들 해피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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