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개 ; 빠쌰!
큰 개 : 우에~~
아는 이의 아는 이 홈피에 있길래 그냥 귀여워서요.
(사진 크기를 줄이고 싶은 데 안되는군요. 대충 인터넷만 할 줄 아는
컴맹의 슬픔이여 _ _;)
왠지 추석 분위기도 나는 거 같구요.
아, 그 이유는
예전에 외할머니댁에서 진돗개를 여러 마리 길렀었는데
이 사진을 보니 그 때 생각이 나네요.
명절 때 외갓집엘 주로 갔었거든요.
그때 쬐끄만 새끼 진돗개가 송아지만한 다른 큰 녀석들한테 마구 뎀비던 것도
기억나구요.
슬픈 건, 세 마리 중 큰 녀석 두 마리를 하룻밤 사이에 홀딱
도둑 맞았었는데, 그러고나서 한 2주 쯤 후, 것도 멀건 대낮에
남은 꼬맹이 마저 데려가 버렸다는 거죠.
하여간, 그 때 외조부 두분께선 결국 며칠을 끙끙 앓으셨뎄죠.
워낙 이뻐하며 길렀던 녀석들이었으니까요.
지금 엠비씨에서는 똥개를 하고 있네요.
엠비씨 무비스에선 장화, 홍련을 하고 있구요.
다른 데선 무간도2도 하고 있네요.
거기다 애니원에선 건담씨드 재방까지.
리모콘을 들고 갈등을 무럭무럭 키우며 손가락을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건담이 칼을 뽑으니 정우성이 옷을 홀딱 벗고 그러자
혼돈의 시대가 펼쳐지는군요.(무간도2의 부제가 혼돈의 시대였군요.)
우야둔둥, 모두들 즐거운 명절 되시길.
특히, 저같은 노땅분들은 친척들이 생각없이 내뱉는 말에
부디 온전히 살아남으시길~~
결혼을 자기들이 시켜주지도 않을거면서 말이죠.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