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기다리는 여자친구..

  • 라이터
  •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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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연락없는,
전화해서 물어보니 미안하다며 2시간 뒤 보자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단 말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그런 아이를 피씨방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아 방금 문자가 왔네요.항상 오빠 만날려면 이런다고..
뭔가 안맞는것 같다네요..
직감적인 생각이 스칩니다.아마도 오늘 한차례 고비가 될 것 같네요..
참으려고 하고, 어린 그녀를 이해하려 하고,
그 아일 진정 사랑한다고 믿으려 합니다..

연애하며 살아가기,참 힘듭니다.괜한데 넋두리하며 민폐나 끼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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