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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교습소] 트레일러, 강수진의 '예브게니 오네긴', 스바루.
김영주
10-02
1,424 회
0 건
귀엽군요. 그리고...
전혀 관계 없지만, 강수진. <예브게니 오네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강수진의 이번 내한 공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1층 양 끝 사이드 좌석만 제외하고 모두
R석'의 만행을 계속하고 있더군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R석은
이제 무슨 규정 가격처럼 느껴지는 20만원.
엘지 아트 센터의 합리적인 티켓 가격 측정이 그리워요. 엘지아트에서 이제 장기 공연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ㅠ.ㅠ
'오페라의 유령' 때만 해도 우리 편이라는 느낌이었던 제미로가 슬슬 얄미워지기 시작해요.
2002년 '카멜리아 레이디'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내한 했을 때 R석이 12만원이었죠.
2년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얼마 전에 드디어 '스바루'를 봤는데요, 소재가 무진장 취향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이런 '천재 주인공의 과제 수행 토너먼트' 만화는 취향이 아니로구나 생각했습니다.
'유리가면'이든 '스바루'든 주인공에게 그닥 애정을 느낄 수가 없어요.
그래도 서브 캐릭터들은 매력적이더군요.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 겸 (자기 혼자)
라이벌인 마나의 애증이나, 시원시원 대범한 타카코도 다 사람 같아서 좋고...
카티아라는 아가씨가 뭔가 한 건을 할 것 같은데 이반 고리끼는 벌써 그 아가씨한테 손 떼고
스바루 쪽으로 훽 돌아섰더군요. 당연한 건가?
흐음. 하여간 주인공 스바루보다 이 쪽 아가씨들이 더 재밌어요. 왜 늘 이러나 모르겠어요.
정말 돈이 아까운 취향이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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