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가 우리를 테러대상국으로 뽑았다던데

  • 룸펜
  •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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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말 들었을때 좀 황당했어요. 우리가 뭐 잘못한게 많다구 우리한테 그러나?

테러 단체 정말 어이 없는 놈들이다. 그네들은 자기들의 목적만 달성하면 되는 것 같더군요.

그들은 최소한의 배려가 없어요. 자기 멋대로죠. 버르장머리가 없는 놈들.

하지만 이 소식이 뉴스에 계속나오고 신문에서도 트깁기사 처럼 보도하고 있는 지금은

꽤 겁도 나네요.

뭔가 확실히 말할 수 없는 엉성한 불안. '정말 우리한테도' 라는 불안감이지만 '설마'라는 말로

자조하고 그래도 쉽게 안심할 수도 없는 입장이요.


p.s. 그리고 제발 이런 글 띄웠다고 노무현이나 파병이나 반미나 미제국주의같은 그런말은

쓰지 말아 주세요 전 그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단지 내가 느끼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어수선한 분위기 라구요.

말이 좀 이상하죠. 그렇지만 상당히 매력적이죠. 이건 또다른 형태의 공포라구요.

예술적 상상력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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