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승환하고 자우림을 볼 생각으로 가볍게 갔었는데
정말 만족하고 열심히 열광하고 노래 따라부르고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으로 새롭게 보게 된 팀들은
이상은
레이지본
불독맨션
인순이
조PD
언니네 이발관
자우림, 이승환은 말할 것도 없구요. ^0^
두 군데에서 공연이 진행된 관계로
JP, 주석, 크래쉬 공연을 못 본 것이 아쉽긴 했지만
그리고 두 차례 압사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
있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네요.
그건 그렇고 저도 공연장을 많이 가고
나름대로 격한 상황에 많이 단련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몇 몇 밴드의 팬들은 좀 심하다고 느낄 정도로 과격하더군요.
물론 좋은 음악에 열광하는 것이 나쁘진 않지만...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마구 부딪히는 통에 아프기도 했고.
(슬램이라고 하지요? 하도 그러니까 저도 짜증이 나서 그들에게 동일한 공격을...)
그리고 쌈지측에서도 쓰레기 마구 버리지 말자고 그렇게 공지했건만
여전히 나뒹구는 쓰레기란... 쓰레기통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