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소심한 편인 저로써는 전화를 걸고 찾아가서 알아보고 거절도 당하고 기타 등등
알바를 구하면서 일어나는 일들,그 세상앞에 혼자 서 있는 기분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전 엄청 혼자있기 좋아하는 자칭 사회부적응자라서;; 하지만 20살이후론 집안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기에...ㅠㅜ)
그전까지는 늘 어떻게 친구들이 소개시켜준 알바를 해왔는데 이번에 그만두게 되어서
혼자 힘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까지 한 알바도 혼자 조용히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는 알바들이었죠)
그런데 알바구인광고에 늘상 있는 '용모 단정한 분'환영이라는 문구가 자꾸 또 절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용모 단정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것인지.
정말로 단순히 용모가 단정한 이를 원하는건지 어느정도 외모가 준수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인지.
전 제가 용모가 단정하게 보이는 편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_-
전 키도 작고 무게가 꽤 나가는 통통한 체격이거든요;;
뭐 옷이나 머리에 멋을 부리지도 않고 화장도 전혀 안하고.
거기에 아직도 중학생이냐고 되묻는 이가 많을만큼 동안이라서 외모에는 참 자신이 없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좋은 첫인상을 가진 것 같지도 않구요.
너무 패배자같은 말들만 늘어놓은걸까요 *_*
아무튼 저는 외모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일반음식점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 구해볼 생각인데 사실 어디든 하나 못 구하겠느냐만은
전 병적으로 거절당하는걸 무서워하는 성격이라 힘드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