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닷컴 기사들 밑에 올라오는 쪽글들이요... 그 글 올리는 사람들은 대체 왕조시대 사람들이래요? 군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걸 보니 어이가 없어요.
2. 전쟁 발발상황씨나리오라는 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국가기밀인게 당연하지 않나요? 대체 그걸 기자들 앞에서 대놓고 공개하는 구케우언이나, 그걸 또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이나 다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더군요. 문제의 그 신문은 지난번 인간배아복제 때 엠바고 깼던 그 언론사 맞죠?
3. 그렇다고 해서, 열린당인지 열우당인지 우리당인 지 하는 인간들 하는 짓들이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에요. 그럴 때일 수록 차라리 자기들 일이나 더 열심히 하고 생산성이나 높일 것이지, 아예 난장판을 만드는 건 또 뭐랍니까? 오랜만에 정치 기사 몇 개를 읽어봤더니 짜증만 나는 군요.
4. 아일랜드 보다가, 데드 라이크 미 보다가로 시작해서 이러다 저러다 벌써 이 시간이군요. 아일랜드는 띄엄띄엄 보려니까 도저히 그 호흡에 적응이 안 돼요. 그렇다고 계속 챙겨 보려면 그것도 만만치 않을텐데... 아주머니들이 이 드라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도 조금은 알겠어요. 애정의 조건같은 건 한 번을 빼 먹든 스무번을 빼먹든 상황과 줄거리를 파악하고 적응하는 데에 5분도 안 걸리잖아요. 아일랜드의 경우에는 그 느낌과 호흡을 쭉 타지 않으면 보기가 힘든 것 같아요.
5. 요새 가끔씩 "지랄맞다." 내지 "지랄이다."라는 말이 무심코 튀어나오려는 걸 참아야 할 때가 있어요.
6. 이번 일요일 용산CGV에 가 볼까 해요. 무료 DLP 시사회라... 아침일찍 가서 기다려야 할까요?
7. 직장에서 동료들 사이에 약간 어색해질 상황들이 요새 들어 일어났답니다. 다들 왜 말 한 마디를 못 해서 괜히 서로 힘들게 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 와중에는 꼭 본의 아니게 오해받는 사람도 생기잖아요. 전 다행히 당사자가 아니었지만 저까지 불편하더라고요.
8. "투사"나 '"치환"이라는 방어기제가 비교적 흔히 쓰이는 것이기는 하지만, 1살 이후로는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외에 평생 가 본 적도 없는 지방 출신의 꼴통이라고 욕하는 댓글을 보니 아주 약간 어이가 없으면서도 재미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