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부터 해군에 실전 배치된 한국형 구축함(KDX-1)이 잦은 고장으로 한해 최대 6개월 동안 영해수호 임무에 투입되지 못하 는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김성곤 의원은 12일 해군본부 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한국형 구축함 3척이 한 척당 한해 평균 4.3회씩 유상 수리를 받고 있어 최대 5개월 동안 영해 수호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며 "156억원이 넘는 고가 전력무기가 정비창에서 수개월간 수리를 받아야했던 원인이 무엇인지"를 따졌다.
해군은 지난 98년 한국형 구축함인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양만춘'함 등 3천800톤급 3척을 건조해 실전배치하고 있다.
함정과 그 부속장비는 다른 군장비와 다르게 바닷물에 노출되어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죠.
해군함정의 작전 행동중에는 3개월(분기) 단위로 임시수리 기간과 4년마다 한번씩 오버훌이 편성됩니다.
함정에 따라 다르지만 위에 언급된 KDX의 경우 임시수리기간은 1개월 정도로 산정 되죠.
(앗! 군사기밀인가?)
쉽게 말해 함운용과 안전에 따른 절차상 최소 필요한 정비 기간만 1년에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되며
그외의 정박기간, 재박훈련등을 포함하면 6개월 운용이라는 숫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건 기초적인 조사 조차도 안했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