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짜리 지시 사항을 옆에 서서 1시간 가량을 듣고 있을려면 정말 짜증납니다.
그 시간이면 업무 처리 하고도 남을 시간..
세워놓고 했던 말 또하고 했던 지시 또하고...
예를 들면 거래처에 어떤걸 확인 하는 일을 지시한다면,
"어떤 사항 확인해보세요" 면 끝나는것을...
어디 전화 해서 어떻게 물어보고 상대쪽에서 어떤 말을 할경우, 뭐라고 말하고, 또 뭐라고 말을 하면 또 이렇게 말해주고....
이런걸 다~설명하고 앉아 있습니다.
정말 짜증나고 답답...
이 상사 꼼꼼하고 완벽주의라 하나에서 열까지 어떻게 업무가 돌아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한번은 어떤일로 끙끙거리고 있으며(짧은 시간) 정말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홍반장 처럼...고개를 쑤~욱 드리되며 "뭐가 문제 있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이건 친절이 아니라 감시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조금의 주저함이 보이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안상사..
그래서 무슨 일을 할적엔 생각할 틈없이 태연한척 처리해야 하고...정말 이런 상사 모시기 피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