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히치하이커 이야기

  • 제제벨
  • 10-13
  • 1,536 회
  • 0 건
일전에 듀나님이 '사라진 히치하이커' 얘기를 했었죠. 오랜만에 [일본의 도시괴담]을 뒤져보다 끄적거려 봅니다.

한 여자를 차에 태우고 그 여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동행했는데 그 여자가 사라졌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이미 사고(혹은 자살)로 죽은 여자였다. 이런 내용의 괴담을 미국에서는 '사라진 히치하이커'라고 부릅니다. 다들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이 괴담은 상당히 유서깊은 이야기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괴담의 유래가 메이지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리 주변에서 인력거에 탄 여자가 어느 집에 들어간 뒤 없어졌다거나 유곽 부근에서 인력거를 탄 중년의 여자가 사실은 다리에서 투신자실한 미인이었다는 등, 가마, 인력거, 자전거, 자동차 등 귀신이 사용하는 교통수단도 시대와 지역에 따라서 달라지고, 미국의 이야기에서도 자동차 이전에는 마차였다고 합니다.


다른 얘기인데요, 요새 미국에서는 한창 스캇 피터슨이라는 남자의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거의 매일 이 사람의 재판에 관련된 뉴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이 남자는 임신한 부인을 살해한 뒤 캘리포니아 만에 버렸다고 하네요. 혹시 사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아시는 분?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169 전도의 방법... 가명라이더 1,652 10-13
5168 불공평합니다.. 늘큼이 1,134 10-13
열람 사라진 히치하이커 이야기 제제벨 1,537 10-13
5166 도시 전설 제제벨 8,640 10-13
5165 기사펌 "오프라 윈프리 한국여성 비하 파문" fmnst 2,469 10-13
5164 성 욕구를 풀 길이 없어졌다? drlinus 3,083 10-13
5163 네 멋대로 해라 SmiLax 1,156 10-13
5162 이명세 감독의 컴백 쿨랜드 1,048 10-13
5161 루니툰 골든 콜렉션 Vol.2 DVD가 나오는군요... 나비효과 585 10-13
5160 게시판 이야기. happytogether 938 10-13
5159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방법이 있나요? 도로시윌 1,058 10-13
5158 [듀나in] 두통에는 ( ) 빠삐용 1,224 10-13
5157 여러 가지... DJUNA 2,473 10-12
5156 기독교적 동성애옹호론 가릉빈가 2,077 10-12
5155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앨리사랑 1,51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