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 아저씨들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좋은사진은 찍지 못하고... 사진에 앨리샤보다 관객들 손이 더 마니 보이는군요.
한 여덟번째 줄에 앉았는데, 밀레니엄홀이 생각보다 작아서 그래도 많이 가깝더라구요.
해외 뮤지션이 콘서트할때면 언제나 그렇듯이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보여서 그 구경 하는 재미도 쏠쏠...
오프닝은 거미가 했는데, 거미 콘써트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목소리가 딱 안문숙 톤! :)
근데 정말, 콘서트장에는 예쁜 여자들이 왜 그리 많대요? 콘서트 시작하기 전 앉아서 기다리는데 유난히 다른데보다 예쁜 여자들 많더라구요. 얼굴도 조막만 하고, 누가 연예인인지 구분이 안가던걸요. 오히려 중간에 얌전히 앉아있던 양파가 넘 평범해서 못 알아보겠더라구요. 누구더라~?
전체적으로 콘서트는 재미있었습니다. 앨리샤가 노래 잘하는거야 다 알고, 춤 추는 모습은 처음 봤네요. 표가 매진됐다는데, 밀레니엄홀이 관객을 얼마나 수용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앨리샤가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도로 인기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아님 요즘 젊은이들이 다들 잘 놀고 열광적이라서 그런건지!
*끝나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다 아소토 유니언 김반장을 봤어요. 아무도 아는척 안하는데 어느 아줌마께서 아소토 유니언 아니냐면서 아는체를 하니까 상당히 친절하게 대꾸해주더라구요. 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