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새드라마

  • 사랑방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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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드라마를 찍습니다.
2년전인가 KBS2의 <러빙유>이후 두번째죠.
<러빙유>...
드라마는 허접해도 유진의 연기가 신선했고 꽤 잘해냈다고 봅니다.
비의 <상두야 학교가자>까지는 안가더라도
성유리의 <나쁜 여자들>이나 지금 박정아가 듣는만큼의 욕은 안들어먹었다고 기억합니다.

제목은 너무나 유치뽕짝한 <마지막 춤을 그녀와 함계>던가 <마지막 춤을 그대와 함께>던가 입니다.

기본 줄거리는 제목만큼이나 고전적입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를 돌보다 그 남자가 기억을 되찾고
(덤으로 여자와 보냈던 시간은 깡그리 잊어먹고)
둘이 다시 재회하고 사랑을 키워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어 가슨의 <사랑의 행로>가 연상되죠?

지성은 <올인> 이후로 뭔가 일이 안풀리는 것 같은데
(왕의 여자, 애정의 조건...)
이번으로 만회했으면 하네요.
악역으로 류수영이 나오는데 사실 둘이 역이 바꼈으면 하는 생각도 있답니다.
착한 남자 지성은 너무 물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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