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다들 보스턴 얘기만 하더군여 ㅡ.ㅡ
양키스가 져서 고소하다느니 보스턴이 이겨서 좋다느니..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안티 핀 스트라이프 내지는 펜웨이 다이하드 팬들이 이렇게 늘어난건지 ㅡ.ㅡ
별로 야구 안좋아하는 거 같던 애들도 오늘 경기 마지막 하이라이트 보면서 울컥(?) 했다고 하니.. ㅡ.ㅡ
다들 뭐랄까..
양키스 = 악의 축
보스턴 = 피해자(?)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는 거 같이 느껴져요 ㅡ.ㅡ
따지고 보면.. 양키스는 팀 연봉총액 1위
보스턴은...2위 ㅡ.ㅡ
절대 스몰마켓 팀은 아니란 거죠 ㅡ.ㅡ
우승을 오랫동안 못했다지만.. 그럼 Cubs 같은 데는 ㅡ.ㅡ
제가 머 자세히 조사를 해 본 것도 아니고 그냥 느낌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포츠에서..
비교적 절대강자 쯤에 해당하는 팀에 대해 대단히 관대한 편인 거 같은데 말이죠.. ㅡ.ㅡ
과연 보스턴의 어떤 면이 그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여..
별로 스포츠 마니아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빌 버크너 에서부터 프레드 린, 칼튼 피스크를 줄줄 외며
타도 브롱크스~! 를 외치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