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은 자이툰 부대원들에게 사소한 희생이 발생하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해 파병 연장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파병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이툰 부대원들의 사소한 희생이 있더라도 밀고 나가는 저력이 있어야 하며 장관으로서 국회나 국민앞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그렇지만 현지의 치안상태가 계속 좋지 않을 경우 평화 재건활동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규모 파병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치안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엔 외부 민사활동을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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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희생이란 어느 정도를 의미 할까요?
자이툰 부대원이 족구를 하다가 발목을 접질린다던가, 일사병이 심하다던가, 아니면 '이라크인이 던진 돌멩이에 맞아 이마가 찢어진다' 에서 한명의 병사가 목숨을 잃는 일, 그 사이일까요?
아니면 한명 이상 ~ 한자리수 이상의 사상자 일까요?(어쩌면 두자릿수?)
'희생'이란 단어 앞에 '사소한'이라는 수식이 몹시나 심기를 뒤틀리게 합니다.
국방부장관의 입을 통해서 나온 소리라니 그런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