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기껏 아시아 아르젠토까지 모셔다 놓고.-_-

  • 김영주
  •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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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찍어놓다니... 크르릉! 이 뮤비... 보긴 했었는데 뭐야, 맘에 안들잖아! 하고 심드렁하게

넘기는 중에 아르젠토가 지나간 모양입니다. 몰랐어요.-_-

플라시보는 MV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결과물을 보면 확실히 일관된 정서랄까,

설정의 공통점 같은게 보이죠. 그게 두 갈래 정도로 나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건 pure morning이나 special needs 같은, 살짝 초현실적이면서

기본은 드라마 타이즈-_-인 쪽이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 오랍들 MV의 대세는

nancy boy 이후로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는 'SF 분위기의 그로테스크 섹슈얼 판타지'

(뭔 소리람)인듯 합니다. 저 팬더 눈화장;; 귀엽다고 해 줄 용의는 있는데... 그래도 어지간하면

그러지 말지...; 4집 투어 때 보면 포동포동해지기까지 해서 진짜 팬더 같았다고요!~

그나저나, 가사가 참.-_-

Hang on Though we try It`s gone


Sometimes it`s faded Disintegrated
For fear of growing old Sometimes it`s faded
Assassinated  For fear of growing old
Can`t stop growing old...

그러게, 스물 몇살 인터뷰에서 기자가 마흔 살 때 어떨거 같아요? 물어본다고

서른까지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뭐. 어쩌고 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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