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를 보고 왔는데 보는 와중에 바로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 너무 떠들었기 때문이죠. 처음엔 참을만 했습니다. 정도도 그렇게 과한 편은 아니었고 저 역시 전과가 있는 몸이기에 그런 사람들에게 뭐라 뭐라 해댈 입장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런데 영화 후반에 이르러서는 도저히 참기 힘들더군요. 트렁크씬에서 약 2.5초 간격으로 싸이코틱하다는 말을 뱉어대며 킥킥거리는데... 정말 그 사람은 싸이코틱 하다는 말을 뱉기 위해 숨쉬는줄 알았다니까요. 옆에서 친구가 툭툭 치며 진정하라고 하지 않았으면 정말 폭발 했을겁니다.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