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를 가져갔습니다. 그냥 하드만 업그레이드만 하려 했는데 일이 꽤 커졌네요. 다행히도 지금은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이 있죠. 참 편해졌습니다. 하여간 이번 달 끝나기 전에 전자 기기 값만으로 백만원 넘게 깨질 것 같아요. 보통 땐 넉넉한 여벌 원고료가 생길 때나 일을 벌였는데... 어쩔 수 없죠.
2.
카드 플레이어에서 리암 커닝험이 변한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전 이 배우를 여전히 [소공녀]의 아빠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지금처럼 대머리 아저씨가 되었는지는 몰랐죠.
3.
뉴 비틀의 미니 카를 사려고 했죠. 근데 1:64 미니카는 12000원이고 조금 큰 1:33버전은 8천원이더군요. 왜 큰 게 더 쌀까요? 작은 건 창문도 안 열리고 특별히 더 세밀한 것 같지도 않은데.
4.
오늘 여선생 대 여제자 시사회에 갔습니다. 영화는 그냥 그랬어요. 중간중간에 카메오들이 나옵니다. 마지막 카메오는 조금 크고요. 눈치 빠른 분들은 누가 나올지 벌써 눈치채셨겠죠. 기자 간담회는 이번에도 안갔습니다. 기분이 나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