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딥 레드>에서 부각되는 것은 영화 스타일이다. 번쩍이는 칼날과 가죽 장갑, 부서진 유리 조각, 미친 인형 등은 작품에 서늘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화에선 붉은빛의 모티브가 강조되고 있다. 사람의 피에서 붉은 커튼에 이르기까지 장면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붉은 색채는 영화에서 기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딥 레드>는 이후 만들어진 <인페르노>와 <페노미넌> <스탕달 신드롬>만큼 흥미롭지는 않지만 히치콕을 연상케하는 관음증 모티브, 그리고 정신분열의 양상을 보이는 인물을 통해 유별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다리오 아르젠토의 컬트팬이라면 관심을 보일 만한 영화가 될 것이다.
'번쩍이는 칼날과 가죽장갑, 부서진 유리조각, 미친 인형' 부분에서 듀나 별점평가의 '딥 레드' 와 너무도 비슷함을 느꼈는데;; 짜집기의 혐의가; (게다가 페노미나는 페노미넌으로 둔갑. 존 트라볼타 주연;)
사실 신문의 영화 소개 기사같은것도 워낙 영화 홍보물 같은데서 여기저기 짜집기한다는 얘기가 예전부터 있긴 했지만.. (새로운 얘기도 아니죠..)그냥 기자도 아니고 저분이 영화평론가라는데 다른 평론가의 글을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똑같이 출처 안밝히고 인용해도 되는건가요? 영화평론 바닥이 그리 넓은편도 아닐테고. 그래서 저 사람과 듀나님이 친분관계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허락받고 인용했나 억측도 해봤죠.; 뭐 제가 글한줄 가지고 오바하는 건지도요; (그래도 찝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