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 고무장갑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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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일요일에 모처럼 오후시간이 비게되었습니다
차도 안가지고 왔겠다 홍대 앞이겠다 날씨도 좋겠다~~~~
기분 좋더군요

일단 아무생각없이 홍대쪽으로 걷다가
헌책방엘 가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대 정문 앞에 있는곳엘 먼저 갔는데....
삼국지를 살려구 했거든요.. 일본사람이 쓴 '영웅삼국지'..
여기저기 헌책방 들를때마다 있는놈들 조금씩 모으고 해서
지금은 10~13권만 모으면 되는데.. 여기에는 없더군요
뭐 책에대해 방대한 지식이 있는것두 아니고 딱히 눈에 들어오는 책도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러구서 기찻길옆 고깃집들을 지나서 '숨어있는(?) 책방' 이라는
헌책방을 갔지요
여기야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작기는 해두
이책 저책 들여다보구 찾아보기에는 아주 잘되있거든요
영화관련 책들도 보이구 살까말까 하다가
이제는 어려운책은 싫기도 하구

아시모프의 '벌거벗은 태양' 이라는 문고본 책하고
고려원에서 나온 '세계 SF 단편모음(?)' .. 그리고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라는 조금 낡은 책을 사들고 나왔습니다
세권 다해서 5,500원 .. ㅋㅋ 부자된 기분이었죠
아시모프의 '로봇'이 1권 빼고 나머지 3권이 있었는데
살까말까 하다가 그냥 나왔지요
근데 일주일 내내 생각이 나는거에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 저녁에
무리해서 다시 가봤더니.. 벌써 나가구 없더군요..
사실 SF매니아도 아니구 많이 읽어본적도 없지만
좀 기대가 됩니다... 아시모프 책두 첨 읽어보는거지만..

'솔라리스'라는 책이 있던데
대충 읽어보니 예전에 스타트랙 2편 하구 내용이 비슷한거 같더군요
살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담에도 시간나면 자주 갈거 같은데
어떤책을 노려봐야 할까요??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 라는 책은 어떤 게시판에서
누군가 추천했던거라 일단 사고 봤는데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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