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들이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꼭 '미친 말들을 위한 시간' 이라고 하는군요.
세 명이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세 명 모두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인터넷에 잘못 번역된 파일이 떠돌고 있는걸까요?
그치만 한 명은 영화제에서 봤고 한 명은 어둠의 경로로 봤고 한 명은 아직 못봤는데..
그리고 영화 제목 문의..
친구가 어느 장면만 말해주고 "제목은 잊어버렸다," 고 하더군요.
프랑스 영화고,
대사가 굉장히 적다는군요.
오두막안인데, 밖에는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있고..
오두막 중앙에는 난로가 있고 그 위에 올려진 주전자에선 물이 끓고 있고..
여자 한 명과 남자 두 명이 있는데
그 난로를 둘러싸고 있다가 여자와 남자 한 명이 일어섭니다.
것도 짐가방따위를 들고서.
나머지 남자 한 명은 난로가에 그대로 있구요.
난로가의 남자는 여자의 옛남자고 함께 일어선 남자는 새 남자친구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가방을 들고 문을 열려고 문 고리를 잡고서..
여자는 마지막으로 난로가의 옛 남자를 돌아봅니다,
옛 남자는 난로 위의 주전자를 내리더니 난로 위에 손바닥을 갖다댑니다,
지직- 하는 소리, 그러나 남자는 손을 뗄 줄을 모릅니다.
조금 후에 남자는 손을 떼고 화상을 입은 손바닥은 그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여자는 찬장으로 가서 붕대따위를 꺼내 눈물을 흘리며 남자의 손을 치료해줍니다.
그걸 보던 새 남자친구는 아무 말 없이 눈보라 치는 문 밖으로 홀로 나섭니다.
친구도 정확하지 않았고 저도 기억이 잘 안나서..
틀린 부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혹시 비슷한거라도: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