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TV로 이 영화 다시 보면서 다시 죽어라 하고 웃었습니다. 제 옆의 거북이는 며칠전에 제가 그대는 아직도 철없는 10대야 라고 말 한걸 기억하면서 자기 뿐만이 아니라 세상에는 안자란 30대가 널려있다고 ( 참 그게 자랑이냐? 싶은데 ) 강조하면서 보더군요.
그거 보면서 중간 중간 광고 할때 서로 베스트 탑 5 놀이를 했는데 ( 예로 거북이가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베스트 탑 5) 하나 던져 보죠,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영화 엔딩 베스트 탑 5는?
저는 순위랑 관련없이
1. 대부 ㅡ 알 파치노, 눈 하나 깜짝 안하고 거짓말, 다이안 키튼과 알 파치노의 얼굴 표정이 정말 압권입니다.
2. 비포 선셋 ㅡ 최근에 본 영화라 기억이 생생해요. I know 란 말이 그렇게 새롭게 들릴 수도,,
3.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ㅡ 마지막에 둘이서 열심히 죽이 잘 맞아서 크림을 가장자리에 둔 결혼 케익 설명할 떄, 기분 좋게 둘이 알콩달콩 하면서 살겠군 이란 느낌이 팍 오죠 .
4. 스모크 ㅡ 둘이 앉아서 점심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얘기 해줄 때 부터 쭉 ㅡ
5. 살인의 추억 ㅡ 송강호 얼굴 보면서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