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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룸펜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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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은 많지만, 그냥 그런일 잊고 영화를 봤습니다.
극장갈 돈이 없어 어둠의 경로로 구한 영화였습니다.
죠제와 츠네오의 러브스토리 였습니다.
하지만 한때 소중하고 큰 무엇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영화였습니다.
그것이 츠네오 자신에게서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때문인지 영화는 확실히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슬픔과 아쉬움을 잔잔하고 일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입니다.
할 일이 많지만 그렇게 아까운 시간을 낭비한 것이 아닌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가 일본에서는 한개관에서만 개봉했다는 군요.
우리나라도 많은 극장에서 개봉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한 극장에서만 1억엔 이상 수입을 올렸다니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객을
흡수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한번 보시면 후회할 일은 없을듯하네요.
P.S.
1. 사강의 소설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2. 원작자 다나카 세이코의 소설도 읽고 싶어졌습니다.
3. 이 영화를 보고나서 화영연화가 생각난 사람은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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