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기까지 온김에 소년지의 추억을 하나 더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새벽동안 거론되지않은 그러나 중요한 70-80 년대의 소년지는 역시
새소년이지요. 여기서 그 유명한 클로버 문고를 냈었고
또 나가이 고의 마징가 제트 해적판을 연재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새소년 하면 개인적으로
두 작품이 생각납니다.
하나는 하늘처럼 땅처럼(정확한 기억은 아님)이라는 소설이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뚱뚱해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해 가는
일종의 신체적 소수자 소년의 성장기 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바벨 2세의 작가의 덜 유명한
미러클 마이티 라는 만화인데 이 작품은 어린시절 제
상상력의 원형 중의 하나가 되었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특히 온갖 무기가 장착된 날아다니는 의자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