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니는 직장서 이틀 동안 알바를 했습니다...농민을 상대로 간단한 전화 설문 조사를 하는 것이었는데...30만원을 준다고 해서 학교도 안 가고 이틀 내내 전화만 했죠...대부분의 농민들이 친절하게 받아줘서 그런지 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돈 받으면 외모를 가꾸는데 좀 투자하고..책을 엄청나게 많이 살겁니다...인터넷으로 장까지 봐두었죠...영화도 많이 볼 거구요...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며칠 전 동생이랑 같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3부인지 4부인지를 보는데....임수정에 대한 느낌이 전에랑 많이 다르더군요..인터넷으로 1,2부를 볼 땐 그저그런 평범한 역에 매력 없다고 생각했는데..갑자기 정이 갔습니다....그냥...왠지...발랄한 모습으로 나오는 임수정이 더 임수정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왜 그럴까..개인적으로 요즘 드라마서 많이 나오는 덜렁대고 귀엽고 순진한(?)여주인공들이 참 맘에 안 들었는데 말이죠..어쨌든 드라마 속의 임수정을 보면서 그 동안의 얼굴은 그렇다쳐도 몸매가 2%만 더 성숙했었도 훨씬 더 다양한 역을 맡을 수 있을 거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임수정 광팬인 동생은 드라마 보는 내내 임수정 얼굴에 감동하며 보더군요 ㅋ 그리 예쁜가 봅니다..(전 참고로 요즘 사토시가 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