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이 토론하자고 대들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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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덕룡 발언'에 발끈>

[연합뉴스 2004-11-19 13:18]  


논의하는 김덕룡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김재현기자 = 열린우리당이 19일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가 한미정상회담을 `걱정'한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이 문제를 삼은 것은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한 김 원내대표의 발언내용 이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20일로 예정된 노무현(盧武鉉) 대 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노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 통령이 내일 정상회담을 한다"면서 "잘 해줘야 한다. 걱정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의 로스앤젤레스(LA) 폭탄발언에 대해 국무 부가 외교적 수사로 토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 의미를 알아차려야 한다"면서 "그 런데 기껏 토론하자고 대들까 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북한을 두둔한다고 북핵이 해결되지 않는다. 한미공조를 튼 튼히 하는 가운데, 주변 4강과 협력하는 가운데 해결해야 한다"면서 "부시 2기 행정 부가 처음 출발한 이 때, 정상회담이 손상된 한미관계를 복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 도록 신중한 태도로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현미(金賢美) 대변인은 "대통령에 대해 저주를 퍼붇지 말라"고 말한뒤 김 원내대표가 `대든다'는 표현을 쓴 것을 지적하면서 "오늘 김 원 내대표의 발언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대든다는 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봤는데 이는 `요구하거나 반항하 려고 맞서 달려든다'고 돼 있다"면서 "누가 윗사람이고 누가 아랫사람이냐, 대한민 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의 아랫사람이라는 뜻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관계자는 "말도 안되는 여당 대변인의 비판에 일일이 대꾸 할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jjy@yna.co.kr

jah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덕룡이를 비롯해서 삼당합당때 영삼씨 따라들어간 민주당 치들..
어쩌면 저렇게 한나라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수가 있을까요..
한때는 대표적인 민주화 투사로 통하던 인간들이 말이죠
김문수 이재오는 말할것도 없고...

다들 저런짓 안해도 먹고 살만할텐데..
아닌가요? 아니면 생계형 변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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