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 Word, 스틱파스, 하드, 미스 유니버스

  • DJ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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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Word DVD를 주문했습니다. 중간까지 보다 말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보려고요. 일단 기네비어 터너에 대한 예우랄까. 텔레비전으로 보면 좀 낫겠죠. 전 컴퓨터로는 잘 못 보겠어요.

스틱파스 몇 개를 더 샀습니다. 베타 여성하고 오메가인가? 하여간 중간에 구체 관절이 하나 더 들어간 남자랑 개 한마리, 퓨마 한마리요. 모두 검정색이에요. 세트로 사면 더 편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 깜장으로 통일하고 싶더군요. 사다보니 용과 기사 세트도 당기네요. 스틱파스가 종류가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뭐, 지금도 가지고 노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요. 지금은 로봇에게 베타 여성을 들리고 킹콩과 페이 레이 흉내를 내게 하는 중입니다. 근데 이것들은 정면에서 플래시를 터트리면 은색으로 나오네요.

하드는 일러도 월요일에나 올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월요일치도 이 컴퓨터로 업데이트해야겠군요. 그러고보니 거의 보름 넘게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어요. 화가 나는군요.

80년대 이후 미스 유니버스 수상자들의 사진을 검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 이 행사는 거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딱 한 번 보고 수상자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 있었죠. 근데 다시 검색해보니 누군지 모르겠군요. 제 기억엔 스칸디나비아 사람이라 Yvonne Ryding이라는 사람이 가장 근접한 후보인데, 봐도 모르겠군요. 별다른 감흥도 없고요. 하긴 미인 대회 행사 사진에서 대단한 감흥을 느끼는 것 자체가 어렵긴 해요. 그 중 정말 예쁜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중에 자기 개성을 찾은 뒤에서 진짜 미모가 드러나는 법이니까. 근데 Ryding이란 사람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아니면 인터넷에 뜬 사진들이 정말 형편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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