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성의원, 부시 인형 밟아 당에서 쫒겨나

  • 새치마녀
  • 11-22
  • 717 회
  • 0 건
캐나다 여성의원, 부시 인형 밟아 출당조치

[머니투데이 2004-11-22 15:49]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캐나다에서 코메디 풍자 프로그램으로 인해 의원이 소속 집권당에서 쫓겨나는 사건이 사상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캐나다 폴 마틴 총리는 지난 주 토론토 출신 캐롤린 패리시 의원이 캐나다방송국(CBC)의 유명 풍자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인형을 발로 밟는 것을 보고 곧바로 그의 출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패리시 의원이 부시 대통령의 인형을 밟는 방송은 지난 19일 전파를 탔으며, 다음날 인 20일 집권당에서 전격 방출됐다. 패리시 의원은 방송관련 1000여통의 이메일을 받았으며, 대부분은 이 같은 행동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으로 공영방송인 CDC도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인 마이클 P. 도노반은 "실제로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패리시 의원은 집권 자유당 소속으로 부시 행정부를 공공연하게 비판하는 발언을 해왔다. 그녀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미국이 주장하는 미사일 방어 계획을 "바보들의 연합"이라고까지 묘사했었다.

패리시 의원의 방출 시점의 미묘성에 대한 논란마저 일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달 캐나다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며, 부시 대통령의 공식 방문 기간 동안 패리시의 돌출 행동을 우려 이 같은 결정이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경환기자 kennyb@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이 기사 주소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08&article_id=0000477404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 캐나다 여성의원, 부시 인형 밟아 당에서 쫒겨나 새치마녀 718 11-22
6308 U2 UNCUT LEGENDS 레쓰비마일드 748 11-22
6307 [듀나in] 영문블로그 질문 정성우 443 11-22
6306 알렉산더 동성애 장면 삭제결정 기사 풀빛 1,424 11-22
6305 김윤진 출연한 LOST KBS2 에서 방영 한다는군요~ 울랄라~ 1,529 11-22
6304 알렉산더는 바이섹슈얼이 아니었다 세호 2,279 11-22
6303 외국인 친구가 옵니다.. paidia 1,454 11-22
6302 하나와 앨리스 잡담 로이배티 1,300 11-22
6301 나비효과 보신분 어땠나요? 김윤환 1,312 11-22
6300 카메라에 잡힌 유령, 작은 아씨들, 소화 불량 DJUNA 1,786 11-21
6299 미사보고 샹난 1,008 11-21
6298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예고편 젊은 후베날 우르비노 1,200 11-21
6297 스폰지밥과 스칼렛 요한슨 체리체리고고 1,529 11-21
6296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고발. 쾌변 1,789 11-21
6295 오늘 콜드 케이스 DJUNA 89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