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게시판에서 본 아주 진부한 그러나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는 비극. (15세 이상 이용가)

  • 나무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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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검열 기준에 따라 15세 이상 이용가로 정했습니다.

출처는 네이트닷컴 상담실입니다.


본문)


군인인 남친과 외박날...

처음 관계를 가졌습니다...

저는 성관계가 처음이어서...완강히 거부했었다가...

제정신이 아니었는지...그를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콘돔없이 내 몸에 직접 사정을 했어요...ㅜㅜ

정말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그런데...그가 관계후 담배를 피면서...하는말...

너 나 처음 아니지? 너 처녀막 없니? 왜 피가 안나와?

하늘이 무너지더군요...정말로...내가 왜 정말 니가 처음이라...믿어달라 애원을 해야하는지...

그는 아니야...운동심하게 해도 없어질 수 있고...괜찮아...

하더니.. 미안한데... 집에가서 자겠대요...

집에서 걱정한다고... 마음은 가는거 아니라면서...

낯선곳에 절 버려두고 그는 날 짓밟고는 집으로 가버렸어요.

너무나 비참한 기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다음날 날 데리러 온다던 그 문자로...

나도 거기가 터져라 아파...원래 여자 처음이면 이렇다는데 기분 좋으면서도 아파...

걷지 못할 만큼 아파...미안한데...그냥 너 가라...

이러더라구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일이 있고...날 피하는 그. 너무나 차갑게 변한 그가...너무나...달라진 그가...

낯설기만 합니다...

어젠 자기전에 전화와서...다시 묻더라구요...

정말 너 그때... 내가 처음이었니?

그냥 맞다 아니다만 말하라구...

그는...왜 날 못믿는건가요?

원래 처음해서 피가 안나오면...그런건가요

내가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그는 믿지 않아요...

너무나 슬퍼요...

난 어떻해야하죠?

정말 그가 처음인데... 그는 너무나 차갑게 변해있어요

혹시나 임신이라도 될까바 너무나 겁이나 있는 나에게

너무나 잔인한 사람입니다...

그 남자 무엇때문에 날 자꾸 의심하는 거죠?

처음인 여자... 아닌 여자...

어떻게 다른가요?

어떻게 알수있나요?

그게 숨긴다고 가능한가요?

난 정말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그를 맘에서 지워야겠죠? 그동안 지켜온 순결을...너무나 짓밟은 그가...그리고는 진실이 아니라고 하는 그가..차라리 싫다고 하지...왜 거짓이라고 내 진심을 거짓이라고 덮어버리는 건지... 그가 처음인데...그가 아니면 안될꺼 같은데... 혹시나..임신일까바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데... 그동안 문제있냐는 말까지 들어가면서 지킨 순결을...그가...그렇게 말하니...하늘이 무너집니다...내가 문제가 있나봐요...ㅠㅠ

5일이 지나서...사후 피임약은 늦은 거 같고...

그냥 두려움에 떨면서 기다리는 내가 너무 싫어요...



결론 :

키에누 리브스가 총알을 피하고, 하리수씨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던간에,
저런 비극은 심심치 않게 발견됨.

저 여성의 남친이 ㄱㅈㅈ일까. 아니면 저 여성이 너무 순진한 것일까요.

순결 이데올로기.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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