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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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굉장히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유쾌한 영화였어요ㅡ
진지하다가도 절묘한 타이밍의 위트가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즐겁다'라는 생각이 든게 오랫만인것 같았습니다.



2.
세명의 배우 모두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에바 그린이야 말할 것도 없고,,

마이클 피트는 혼자서 어디서 봤었는지 고민했었는데 "헤드윅"의 그 첫사랑이었군요ㅡㅋ
"빌리지"에도 나왔다는데,, 그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한테 가장 매력적인 건 루이스 가렐!!!
가장 위험한 분위기를 풍긴 것 같았습니다.
아아앗,, 그 눈과 턱선은 너무너무너무...ㅠ_ㅠ



3.
수위는 뭐,, 생각보다 그다지ㅡㅋ
하지만 솔직히 내가 지금 이 영상들을 극장에서 본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모르고 온 사람들이 제법 있었던지,, 성기가 나오자 많은 여성들의 탄성이..^^;;;;



4.
타이틀이 "드리머"로 뜨더군요...
흠흠.. 혼자 "드러머"라는 말을 연상하며 속으로 킥킥 거렸습니다..;;;
"몽상가들"을 쭉 들어왔던 까닭인지 이 쪽이 더 좋은 것 같아요.



5.
전 이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왠지 아슬아슬한, 위험한, 금기를 건드리는 듯한 그런 아찔함..
긴장감이 녹아있는 애로틱함..


친구랑 갈 뻔도 했는데 혼자 가길 잘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특이한 영화(제 기준에서는 전혀 아니지만...ㅠ_ㅠ) 찾아 보러 다닌다는 소리를 듣는데
이번에 이 영화 같이 봤다면.. 문화적 충격들이 좀 컷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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