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달 용돈을 받았는데 하루도 못보내고 예금이체 두번이나 했습니다...ㅠ_ㅠ
레퀘엠 ost랑 넬 4집이랑 Sigur Ros 2집..
거기다 전 크리스마스랑 친구랑 그냥 콘써트에서 보내려고 하다보니..-.-;;
이미 벌인 일이야 어찌하리오마는 걱정입니다ㅡ
2.
청룡영화제를 봤습니다.
제가 다 조마조마 하던데요..;;;
정준호의 진행도 그러하고 몇몇 시상자를 제외한 모든 시상자들....
한번 제대로 맞춰보지도 않고 나오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sbs의 영향으로 "토지"가 굉장히 읽고 싶어졌습니다.
집에 책이 있는데 제가 지금 서울에 있으니..;;
그 책들이 저만큼이나 나이를 먹었던지라 누렇게 변한 채 종이 냄새를 물씬 풍겼습니다.
전 오래된 책 냄새(특히 도서관에 있는..)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건 집에 있던 책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오히려 뭐랄까,, 세월을 느꼈다고나 할까ㅡㅋ
고등학교 때 한창 "토지"를 빠져서 읽다가 2부 절반 쯤 들어서니
재미도 덜해지고 열정이 사그라 들어 중도에 그만뒀었어요.
kbs 토지 기억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전 나이가 나이인지라...
고등학교 땐가 새벽 세시쯤에 위성방송에서 하길래 몇주 챙겨 보다가
한계를 느끼고는 관둔 적은 있습니다..^^;;;;
한번 제대로 보고 싶은데..
안타까워요...ㅠ_ㅠ
4.
이건 개인적인 얘기인데 전,,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혹은 제가 허락(표현은 이상하지만 여튼..;;)하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폰번호 교환하자거나 엠에센 혹은 싸이일촌 등록하고 신청하는 거 싫어합니다.
주위 친구들은 그냥 관계도 확장할 겸 아는 사람끼리 쉽게 하던데 전 그게 안되요.
물론 아는 사이이면 거절도 못하죠..;;
그리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접속해있을 때 말 걸거나 쪽지보내고 그러면,, 적당히 둘러대고 말긴 하는데...
특히,, 전 이런 사람이 싫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났을 때는 인사조차 제대로 잘 하지 않으면서
온라인으로는 다정한 척 인사하고 말을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