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란..;

  • shuen
  •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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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나오키 홈페이지 가보신 분들은 이미 아실거예요. 그.."식객"이란 분, 정말 대단하더군요.
근데..사진이 좀 낯익다 싶었더니, 역시나, 딴지일보에 여행기 연재하고 있는 그 분이었군요.
부럽습니다. 너무너무요. 세상엔 천재가 많지는 않더라도 꽤 있겠지요. 그렇지만, 제 주위엔 그런
사람들이 전혀 없어요. 제가 알고 있는 천재,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알만한 유명한 사람들이예요.각종 수식과 찬사와 왜곡된 정보로 반쯤 가려진 사람들이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 사람들 인양 여겼더랬지요. (듀나님은 반대로 철저하게 자신을 감추시기에 다른 세상 분 같은 느낌이 들더라는...)

근데 이사람은....나오키 특유의 문체로 소개된거랑 딴지일보의 여행기를 다시 쭉...읽어보니까, 친근감이
들면서도 (그러니까 인간같지가 않은 그런 느낌이 않들더란 말이지요...) 정말 멋있고 약간은 초인같은
상반된 느낌이 동시에 들어요. 제 주위에 있었다면 전 아마 이분을  영웅시 할지도 모르지요; (지금도 좀 그렇긴 하지만..)전 지금 중국어 일본어를 이중전공 하는 중인데 (이렇게 졸업하려면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는 상태를 만들어야 겨우겨우 하는 게 접니다 ㅠ_ㅠ) 솔직히 꽤 힘듭니다. 외국어 서너개씩 한다는 분이 있다는 소린 몇 번 들었어요.  움베르토 에코가 7개 국어를 구사한다면서요? 하지만 에코는 나이 지긋하게 든-_-; 학자고 이 분 은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 발랄한 ;; 젊은 분이십니다.

괜히 불공평 하단 생각도 좀 들고, 그렇습니다. ㅠ_ㅠ 그냥 부러움과 시샘과 투정과....약간의 긍정적
인 마음가짐 ( 나도 하고 싶은 대로 열심히 살아야지!) 이 섞여서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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