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런던 출신의 21살 먹은 흑인 여자가 음악계를 휩쓸었던 적이 있습니다. 미즈 다이나마이트란 예명으로 'A little deeper'란 데뷔 앨범을 내 놓았는데, 그게 히트했을 뿐아니라, 각종 상도 많이 받았고, 반응이 대단했죠. 이 사람 노래에서 따서 '다이나마티히~'라고들 불렀어요.
이사람은 재능도 대단하지만 아티스트로서 자기 목소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런던의 젊은 흑인 여자인 자기 경험과 성장의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앨범에선 자기가 음악하게 된 얘기도 하고(Dynamite), 여자들한테 나쁜 파트너/남자친구랑 끝내라고 권고하기도 합니다.(Put him out). 게다 섹시하지만 싸구려 대상물도 아니고, 강력하고 멋있기도 하고요.
저는 금 악세사리로 바르고 롤렉스 시계로 차고 다니며 비싼 차를 몰고 모델같은 여자들을 섹스토이처럼 끼고 나와선 폭력적인 미소지니스트임을 숨기지 않는 갱스터랩이나 힙합, 가라지 음악에 대한 항의와 조롱인 'It takes more'가 가사 뿐아니라 음악적으로서도 제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