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인데, 구글님에게 '동화 유리 아가씨' 물어도 신데렐라만 잔뜩 내놓으셔서 말이죠;
기억나는 내용은
온통 유리로 만들어진 아가씨가 있었는데, 거짓말을 한 번 할 때마다 조금씩 금이 가서
결국에는 산산조각나버린다는 내용이었어요.
거짓말이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날듯 말듯...
은화에 관련된 것이었는데, 은화를 잃어버리고는 썼다고 거짓말을 했던가,
은화를 주워서 가지고 싶은 욕심에 찾는 사람에게 못봤다고 거짓말을 했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동화책치고는 꽤나 우울한 푸른 톤의 그림에
(푸른색 바탕에 흰색으로 긁듯이 그린;; 일러스트로 기억해요.)
주인공이 산산조각나는 비극적인 결말이 어린 마음에 꽤 기억에 남았지 싶습니다.
이리저리 동화 좋아하신다는 분에게 물어도 그런 동화는 모르겠다 하셔서
이제는 혹시나 스스로 만들어낸 기억인가하는 의심까지 하고 있습니다.-_-;
혹시 여기는 기억하시는 분 있으신가요?+ㅅ+/
아래는 서비스로~ 일러스트가 정말 예뻐서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있는 동화책 스캔입니다.
이건 사자와 목수.
이건 흰 뱀 (말하는 물고기가 아니라; 같은 작가가 그린 것이라 헷갈렸습니다;)
동화책을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 전집 일러스트는 아무리 봐도 정말 멋져요.ㅠ_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