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를 보다가

  • 다니엘
  •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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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은 적이 있는 순정만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만화 박사 같은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죠.

'샤넬의 향기'가 그 만화 제목입니다.

내용은 왕년의 대 스타의 자매가 어렸을 때 버려져서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언니가 자기 출생의 비밀을 알고 엄마한테 복수하려고 합니다.

그 엄마는 잃어버린 딸 중에 동생하고 꼭 닮은 여자아이를 입양해서 금이야 옥이야 하고 사랑을 쏟아 부었죠. 그 양딸은 엄마의 뒤를 이은 대 스타이고 엄청 노는 거 좋아하는 날나리인데 언니는 매니저로 접근을 하죠. 언니의 계획은 동생을 그 스타의 대역을 세운뒤 나중에 바꿔치기하려는 거였어요.

나중에 재매를 버린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죠.
자매의 할아버니는 암흑가의 보스인데 자기 아들이 여배우와 결혼하는 걸 결사 반대했고 그래서 며느리한테 복수하기 위해 그런 일을 저지른 거였죠.

'미사'에서는 갖다 버린 사람은 이영하 짓인데 그 동기가 뭐였죠?
저는 6편 까지 봤는데....설마 오들희씨가 시켜서 한 짓은 아닐테고.....

아, 근데 다들 '미사' 라고 해서 저는 첨에 카톨릭의 미사 얘길 하는 줄 알았습니다.
신부님 얘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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