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하고 엄마가 사주신 동화책이 있었어요.
그때가 자그마치 82년도네요.
20년도 더 된 옛날 책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계몽사에서 출판됐었고 제목이 아마도 "어린이세계명작동화"였던 거 같은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네요.
총 15권 짜리였고 제법 큰 하드커버였는데요, 지금도 그 아름다웠던 그림들이 가끔 생각나요.
특히 푸른 수염 이야기...^^ 무서웠지요.
나이 서른에 다시 그 동화책들을 보고 싶습니다.
보고 있으면 왠지 행복해질 것 같아요.
이번에 다시 구입한다면 고이 간직했다가 미래의 제 아이들에게 그 책을 읽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