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 anjai
  •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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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kbs에서 금요일 저녁 6시 30분인가에 해 주던 외화시리즈죠.
제가 손 꼽아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린다 해밀턴이 기자고, 뉴욕에 거대한 지하도시가 있다는 설정에다가
뭐니뭐니해도 빈센트가 너무 멋졌어요. 딱 제 취향.

현명하고 자상하고 헌신적이고 먼가 카리스마적이고.
출생의 비밀-_-이 있다는 것도 당시 애절할 정도로 몰입했던 외화인데, 유독
재방송도, 심지어 케이블에서도 볼 수가 없네요.
디비디가 나온다면 사고픈데...


얼마 전 모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빈센트 원래 배우라면서 사진을 보여 줬는데
블레이드에 나오던 , 전부터 굉장히 낯이 익은 배우였어요. 하지만 전 환상이 깨져
하루 종일 우울했죠. 빈센트 그 모습으로만 간직하고 싶었는데...

그러고 보면 프레디 크루거도 실제 배우는 참 선하게 생겨서 으음..괴리감에 고개를 저은
기억이 납니다.

아, 다시 보고 싶네요. 미녀와 야수. 이 때의 청순한 린다 해밀턴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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