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해철씨인가가 이런식의 말을 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가난함의 문제는 물질적인 것보다도 오히려 가난함으로
더 각박해지고 여유도 없어지고 문화를 즐기지도 못하고
해서 정신적으로까지 빈곤해 지는 것이라는 식의 이야기였죠
외모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남자건 여자건 평균 이하의 외모를 가진사람 또는 장애인일 수도 있겠죠
아무래도 성격이 비뚫어질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설사 성격이 비뚫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도 심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도 않을 것이고...
살아오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을 텐데 그러면서도 좋은 성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을 누군가가 좋아하게 될 수 있을까요
나중에 경계를 허물고 보니 좋은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아닐수도 있고)
만약 외모가 출중하면서 성격에 문제가 있다면 참을성을 가지고 노력할
수도 있겠지만 (외모를 바라보고)
못생긴데다가 성격도 좋지 않다면..
그런사람에게 노력을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나이가 들면서 세상은 원천적으로 불공평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거든요
(이런 생각도 그것중에 하나..)
흠..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저도 컴플렉스 덩어리이고 저속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